마인드셋
고정형 마인드셋
성장형 마인드셋
주어진 재능, 재능의 증명, 나의 자존감에 대한 확신, 실패에 대한 두려움 - 고정형 마인드셋
과정에서 오는 성장, 열심히 노력한 끝에 오는 결과= 성공, 시험의 실패는 내가 모르는 것을 알아낼 수 있는 기회 - 성장형 마인드셋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던가?
이분법 적으로 나뉘어 나는 고정형/ 성장형 이다 나눌 수는 없지만,
고등학생때 IQ 에서 한참동안 시험을 보며, 아 내가 머리가 안좋다는게 들통나겠구나. 하고 마음 한구석이 찝찝했던 기분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머리가 안좋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 던지, 자존감의 하락이라던지, 그런 것들이 한구석에 자리잡고 난 후,
수학 문제를 푼다던가, 끈질기게 매달려야하는 순간이면 금방 풀에 지쳐 포기하는 순간들이 늘어났고.
이런저런 핑계들로 이 일과 안맞는 이유들을 찾아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보고, 한 그룹의 아이들에게는 점수에 대해 칭찬을 하고, 한 그룹에 대해서는 노력에 대한 칭찬을 한다.
"정말 높은 점수를 받았구나!", "정말 열심히 풀었구나!"
점수에 대한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더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어려운 시험을 두려워하게 되고,
자신의 점수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노력에 대한 칭찬을 받은 아이는 어려운 문제를 풀게 되더라도 더 열심히 풀고,
쉬운 문제를 풀게 되면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되기도 한다.
성과에 대해, 결과에 대한 칭찬을 하게 되면 결국 꼬리표를 붙이게 되는 것.
꼬리표는 누군가에게 지레 생각하게 되고, 판단하게 되는, 그래서 결과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끝끝내 해내고야 마는 상황이 내 인생에 그리 많지 않다.
"얘는 뭐를 시작해도 끝까지 하지를 못해"라는 말 한마디가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았다.
골프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가 한번 나가고 더이상 나가지 않겠다는 말에,
그런 말을 들었던것 같다.
왜 더 나가지 않았어? 하고 나에게 그 이유를 물어주었다면 어땠을까.
좀 더, 내가 고민하고, 내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설득해주었다면 어땠을까..
다음엔 어떻게 행동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었다면 어땠을까.
남 탓만 할 수는 없지만, 성장기였으니까..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
성장형 마인드셋을 갖고 살다가도, 어떤 일에 적응기에 들어서게 되면
나는 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고정형 마인드셋이 자리잡아서.
누군가 아쉬운 평가를 내리면, 일단 불쑥 부정하면서 안좋은 감정이 올라오는 것이다.
나의 아쉬운 점에 대해 고민하기 전에.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마음 깊은 곳에는 고정형 마인드셋을 갖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차차 생각들을 교정하고 바꿔 나가고 싶다.
결과 보다는 열심히하는 내 모습을 사랑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정말 열심히 살았노라-고 후회 없는 삶에 대한 회고를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