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커피업에 들어왔다. 프랜차이즈 회사지만, 검은 메뉴판 위에 커피 메뉴가 비교적 단순해보이고. 직원들의 유니폼이. 태도가. 어쩐지 격식을 차린것처럼 보여서.어쩐지 멋있어보여서. 그 카페에 있을때 어쩐지 기분이 좋아서.어쩌다가. 그 회사에 들어갔다. 많아봐야 10명 정도 되는 인원의 작은 회사들만 다니다보니, 중견기업 정도라면, 회사가 망하지않을까? 라는 두려움은 없겠다 싶었다.2018년 4월에 들어와서, 2019년, 2020년, 2021년 9월까지. 3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 너무 아까운 시간이다.완전히 다른 일을 하다가 카페에 들어가보니, 꽤 재밌었다.팀원들을 교육시키고 발주를 하고. 재료를 손질하고.정해진 메뉴얼대로 행동하는. 진급을 하는. 그런 회사생활이. ..
커피
2025. 1. 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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